우라늄에너지(UEC)가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우라늄에너지는 2025년 9월 2일 미국 우라늄 정제 및 전환 시설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자회사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우라늄 리파이닝 앤 컨버전'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으로 우라늄에너지는 미국 우라늄 산업에서 유일한 수직계열화 기업이 되며, 해외 우라늄 의존도를 낮추려는 미국의 에너지 정책과도 부합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연방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시장 여건을 바탕으로 미국 내 우라늄 정제 및 UF6 전환 능력을 확대하고, 미국의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국내 원자력 발전 확대 정책에도 부합한다.
현재 증권가의 우라늄에너지 주식에 대한 최신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10.53달러다.
스파크의 우라늄에너지 투자의견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는 우라늄에너지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우라늄에너지의 전반적인 주식 평가는 강력한 기술적 모멘텀과 긍정적인 기업 이벤트에 기반하고 있으나, 재무성과 문제와 밸류에이션 우려가 상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시장 포지셔닝은 강점이나, 수익성과 현금흐름 문제는 여전히 중요한 리스크로 남아있다.
우라늄에너지 기업 개요
우라늄에너지는 미국 최대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우라늄 공급업체로, 미국 내 환경친화적인 현장회수(In-Situ Recovery) 채굴 프로젝트와 캐나다의 고품위 전통적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텍사스 남부와 와이오밍에서 3개의 생산 플랫폼을 운영하며, 연간 1,210만 파운드의 U3O8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프로젝트와 우라늄로열티에 대한 상당한 지분을 포함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지표
일평균 거래량: 1,377만 9,875주
기술적 투자심리: 매수
현재 시가총액: 47.5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