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8월 PMI가 7월 48.6에서 49.8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기업활동이 소폭 개선됐음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밑돌고 있다.
실제 PMI는 시장 전망치인 49.8과 일치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가 정확했음을 의미하며, 주식시장은 중립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제조업과 산업재 등 경기민감 업종은 지수 상승에 따라 단기적으로 소폭의 낙관론이 형성될 수 있다. 그러나 지수가 여전히 위축 국면을 나타내고 있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