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애널리스트가 추천한 9월 5일 최고 유망주 3선

월가가 강력 매수를 추천하는 종목은 무엇일까. 최근 매수 의견을 받은 3개 종목을 살펴보면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브레이즈(BRZE) - 고객 참여와 마케팅 캠페인 관리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바클레이스의 라이모 렌쇼 애널리스트는 이날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3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이 종목을 평가한 10명의 탑 애널리스트 중 9명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를 종합하면 약 46.06%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발로 테라퓨틱스(AVTX) - 면역 및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TD 코웬의 스테이시 쿠 애널리스트는 이날 신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한 2명의 탑 애널리스트 모두 매수 의견을 냈다. 이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를 종합하면 약 333.07%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에너지 트랜스퍼(ET) - 천연가스, 원유, 정제품의 파이프라인과 저장시설을 운영하는 미국 에너지 기업이다. 전날 바클레이스의 테레사 첸 애널리스트는 25달러의 목표주가와 함께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한 6명의 탑 애널리스트 전원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를 종합하면 약 27.93%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탑 애널리스트 선정 기준

팁랭크스는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 적중률과 수익률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탑 애널리스트들은 오랜 기간 높은 정확도와 수익성을 보여준 결과로 5성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