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기술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에 동행하기 위해 정장과 영국 왕실 예법서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윈저성 국빈만찬 초청 영국 스카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번 방문 기간 중 찰스 3세 국왕이 윈저성에서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매년 7월 4일 영국 왕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미국이지만, 이번 런던 왕실 핵심부로의 고위급 방문은 정치·경제 지도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인 것으로 보인다. Windsor Castle 스카이뉴스는 샘 알트만 오픈AI CEO,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겸 CEO,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CEO 등도 대서양을 건너 방문단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팀 쿡 애플 CEO도 국빈만찬에 초청받았으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기존 일정으로 인해 이번 영국 방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기술산업 이들 기업인들의 방문은 단순히 국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