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ARK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는 하이퍼리퀴드에서 솔라나(SOL-USD)의 모습을 발견했다며 "블록체인계의 새로운 신예"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무기한 선물 탈중앙화거래소(DEX)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비트코인이 자신의 암호화폐 투자 논리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마스터 인베스터 팟캐스트에서 우드는 "매우 흥미롭다. 초기 솔라나를 떠올리게 한다. 솔라나는 그 가치를 입증했고 이제 거대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ARK 인베스트는 현재 공개 펀드에서 비트코인 (ARKB), 이더리움, 솔라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브리라 스포츠를 통해 솔라나에 노출되어 있다. 우드는 솔라나의 재무부가 중동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경제학자 아트 래퍼의 지도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이퍼리퀴드 포지션 보유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주목할 만한 프로토콜이라고 평가했다. 그의 발언은 무기한 선물 DEX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왔다. 경쟁사인 애스터가 최근 토큰 출시 후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에서 하이퍼리퀴드를 추월했다.
우드는 새로운 토큰들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지배적인 네트워크에 대한 확신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암호화폐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비트코인은 순수한 암호화폐 영역에서 암호화폐 공간을 지배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의 고정 공급량과 회복력을 ARK가 비트코인에 주력하는 이유로 꼽으면서도, 탈중앙화금융(DeFi)의 백본 역할을 하는 이더리움과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 증대를 인정했다.
우드는 또한 ARK가 솔라나와 유니스왑 같은 DeFi 프로토콜과 연계된 일부 파생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부차적인 것으로 설명했다. "거대 플레이어들을 말한다면, 현재로서는 이 세 개가 빅3다"라고 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를 언급하며 말했다.
기관들이 여전히 규제 준수와 법정화폐 접근을 위해 중앙화거래소에 의존하는 반면, 탈중앙화거래소는 개인 거래자들과 퀀트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비트겟 월렛의 최고마케팅책임자 제이미 엘칼레는 에어드롭, 낮은 수수료, 속도 같은 인센티브가 더 많은 사용자를 DEX로 끌어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퍼리퀴드와 dYdX v4 같은 오더북 플랫폼들이 중앙화 경쟁사들과의 성능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제 한때 DeFi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다.
캐시 우드의 발언은 하이퍼리퀴드 같은 새로운 프로토콜들이 DeFi 공간에서 얼마나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서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에 대한 ARK의 집중은 소수의 지배적인 네트워크만이 진정으로 암호화폐의 미래를 정의할 것이라는 그의 관점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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