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는 전 세계적인 "돼지 도축" 사기 작전을 감독한 남성이 소유한 암호화폐 지갑에서 15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BTC)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기는 캄보디아에서 운영됐으며, 비트코인 압수는 미국 법무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산 몰수다. 미국 연방 검찰은 혐의자인 천즈(Chen Zhi)를 기소한 기소장이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법무부가 그의 비트코인을 압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빈센트"로도 알려진 천즈 본인은 여전히 도주 중이며 구금되지 않은 상태라고 뉴욕 동부지구 연방검찰청이 밝혔다. 정교한 사기 수법천즈는 캄보디아에 본사를 둔 다국적 대기업 프린스 홀딩 그룹의 창립자로 확인됐다. 이 그룹은 30개국 이상에서 수십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검찰청은 법원 제출 서류에서 프린스 그룹의 사업에는 "캄보디아 전역의 강제 노동 사기 시설"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압수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미국 법무부 관계자들은 천즈가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