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월중 인플레이션율이 전년 동기 대비 3.74%에서 3.63%로 하락하며 0.11%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멕시코의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실제 인플레이션율 3.63%는 증권가 전망치 3.71%를 하회하며 예상보다 큰 폭의 냉각세를 보였다. 이러한 예상 밖의 하락은 소비 관련 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낮은 인플레이션은 구매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은 단기적으로 낙관적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투자자들이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를 조정하면서 소매 및 소비재 주식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