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 US((TMUS))가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T모바일 US는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기록적인 고객 증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성과, 브로드밴드 부문의 상당한 진전을 특징으로 하는 견조한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합병 관련 비용 증가와 네트워크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2025년 가이던스 상향 조정을 통해 성장 궤도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T모바일은 전례 없는 후불제 고객 계정 증가를 달성했으며, 100만 명 이상의 후불제 전화 순증가를 기록해 10년 이상 중 최고의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강력한 시장 입지와 신규 고객 유치 능력을 입증하는 성과다.
회사는 후불제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전체 서비스 매출은 9% 상승, 핵심 조정 EBITDA는 6%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T모바일의 잉여현금흐름 전환율은 26%로 인상적인 수준을 기록하며 재무 건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조했다.
T모바일은 5G 브로드밴드에서 50만 명 이상, 광섬유에서 5만 명 이상의 고객을 추가하며 업계를 선도했다. 회사는 5G 브로드밴드 ARPU와 고객 생애 가치가 후불제 전화 사업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혀 브로드밴드 서비스로의 성공적인 확장을 시사했다.
회사는 전체 후불제 순증가 전망치를 720만~740만 명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후불제 전화 순증가는 3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T모바일은 또한 연간 후불제 ARPA 성장률을 최소 3.5%로 전망하며 지속적인 시장 모멘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모바일은 UScellular와의 합병 활동과 관련해 4분기에 약 3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비용은 핵심 조정 EBITDA에서 제외될 예정이며, 단기적인 재무 영향에도 불구하고 장기 성장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회사는 네트워크 전환 계획의 일환으로 기지국 폐쇄와 관련해 4분기에 약 1억 6,0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투자는 네트워크 역량 강화와 향후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T모바일 경영진은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강력한 시장 모멘텀에 힘입어 전체 후불제 순증가와 후불제 전화 순증가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또한 T-Fiber 출시의 성공을 반영해 광섬유 고객 순증가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재무적으로 T모바일은 견고한 현금 전환율과 재무 건전성을 기대하며,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178억~180억 달러 범위로 전망했다.
요약하면, T모바일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은 기록적인 고객 증가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성과를 강조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했다. 합병과 네트워크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5년 가이던스 상향 조정은 지속적인 성공과 시장 리더십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