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완만한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후 사상 최고치로 마감
2025-10-25 05:16:53
미국 3대 주요 주가지수가 10월 24일 예상보다 양호한 인플레이션 보고서 발표 이후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번 지표는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를 확고히 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72.51포인트(1%) 상승한 47,207.12로 마감하며 처음으로 47,000선을 돌파했다. S&P 500 지수는 0.8% 오른 6,791.73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1.2% 상승한 23,204.87로 한 주를 마감했다. 세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율 3% 상승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의 컨센서스 전망치인 3.1%보다 소폭 낮은 수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12개월 기준 3% 증가했다.
금리 전망
완화된 인플레이션 지표로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남은 두 차례 회의인 10월 29일과 12월 10일에 각각 25베이시스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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