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 뱅크 코퍼레이션(IBCP)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인디펜던트 뱅크 코퍼레이션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인 인디펜던트 뱅크 코퍼레이션은 미시간주 로어 페닌슐라 전역에 지점망을 운영하며 상업은행, 모기지 대출, 소비자 금융, 투자, 보험을 포함한 전방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인디펜던트 뱅크 코퍼레이션은 순이익 1,75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 0.8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1,38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 0.65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은행은 2025년 2분기 대비 순이자이익이 1.7% 증가했으며, 유형보통주자본 주당가치는 연율 20% 증가했다. 이번 분기 주요 재무지표로는 대출잔액이 연율 3.2% 성장했고, 중개 정기예금을 제외한 총예금은 연율 13% 증가했다.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3.54%로 안정적이었으나, 특정 부채 관련 비용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비이자이익은 모기지 뱅킹 수익에 힘입어 1,19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비이자비용은 3,410만 달러로 늘었다. 인디펜던트 뱅크 코퍼레이션은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영진은 2025년을 강하게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고객 기반과 수익을 확대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