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DJIA)는 수요일 오후 2시(동부시간)에 예정된 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CME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은 99.9%로 예상된다.
이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2025년 들어 연준의 두 번째 금리 인하가 된다.
29일째 지속되고 있는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연준이 금리 결정에 활용하는 인플레이션 및 고용 통계와 같은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전 연준 관계자 에스더 조지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공식 고용 지표가 없는 상황에서 연준은 다른 정보원에 의존할 것이며, 현재로서는 그들이 금리 인하의 근거로 제시한 논리와 상충되는 내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데이터 부재는 노동시장이 약세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발생했다. 실업률은 8월 4.3%로 상승해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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