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로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은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덜 위험한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다. 특히 ETF는 여러 주식, 섹터 또는 자산군에 걸쳐 분산투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적은 위험으로 매력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투자 수단이다. 그러나 어떤 ETF를 매수할지 결정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이때 팁랭크스의 ETF AI 애널리스트가 도움이 된다.
아래는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가 강세를 보이는 세 가지 ETF다. 이들 ETF는 비중확대 등급을 받았으며 최소 10%의 상승 여력을 제공한다. 팁랭크스의 ETF 비교 도구를 활용하여 세 펀드를 비교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뱅가드 대형주 ETF (VV) ? VV ETF는 CRSP 미국 대형주 지수의 성과를 추종한다. 대규모 우량 기업들의 회복력과 장기 성장 잠재력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VV ETF의 운용보수는 0.04%다.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는 VV ETF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했으며 목표가는 349달러로 10.5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AI 애널리스트의 VV ETF에 대한 강세 전망은 엔비디아 (NVDA)와 마이크로소프트 (MSFT)를 포함한 주요 미국 기업들의 견고한 포트폴리오에 기반한다. 이들 기업은 AI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집중과 인상적인 재무 성장으로 펀드 성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테슬라 (TSLA)와 버크셔 해서웨이 (BRK.A) (BRK.B) 같은 보유 종목의 약세는 밸류에이션 우려와 혼조된 기술적 지표로 인해 ETF의 전체 등급에 다소 부담을 준다.
아이셰어즈 러셀 1000 ETF (IWB) ? IWB ETF는 시가총액 기준 미국 최대 1,000개 기업으로 구성된 러셀 1000 지수를 추종한다. 흥미롭게도 IWB ETF는 기술, 금융, 헬스케어를 포함한 여러 섹터에 걸쳐 있어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다. IWB ETF의 운용보수는 0.15%다.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는 IWB ETF에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했으며 목표가는 414달러로 약 10.65%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AI 애널리스트는 IWB ETF가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술 대기업 최상위 보유 종목으로부터 이익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혼조된 기술적 지표를 보이는 버크셔 해서웨이 같은 보유 종목으로 인해 ETF의 전체 점수는 조정된다.
아이셰어즈 코어 배당성장 ETF (DGRO) ? DGRO ETF는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려온 이력이 있는 미국 주식으로 구성된 지수의 성과를 추종한다. 이 ETF는 안정적인 수익 흐름과 자본 이득 잠재력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DGRO ETF의 운용보수는 0.08%다.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는 DGRO ETF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했으며 목표가는 76달러로 약 10.11%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AI 애널리스트는 DGRO ETF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이폰 제조사 애플 (AAPL) 같은 보유 종목의 강력한 기여로 이익을 얻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밸류에이션 우려와 재무 레버리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애브비 (ABBV) 같은 약한 보유 종목이 DGRO ETF에 대한 AI 애널리스트의 전체 점수에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