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쿡 연준 이사는 목요일 주식, 채권, 레버리지 대출, 주택 시장의 높은 가격이 큰 폭의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그러한 사건의 영향은 대침체 때와 비교하면 덜 파괴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쿡 이사는 조지타운대학교 연설을 위해 준비한 발언에서 "현재 내 판단으로는 자산 가격의 과도한 하락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하면서도 "잠재적인 자산 가격 하락이 금융 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쿡 이사는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모 신용의 성장률, 헤지펀드의 국채 시장 노출 증가, 거래에서 AI 활용과 관련된 금융 취약성에 대해서는 언급했다.
기술 혁신은 궁극적으로 금융 안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신중하고 의도적인 대응이 필요할 수 있는" 면밀한 감독이 요구된다고 쿡 이사는 말했다.
연준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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