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트(INTU)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튜이트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전략적 AI 통합과 중견기업 시장 확대에 힘입어 여러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메일침프와 데스크톱 매출에서 일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었으며 상당한 매출 성장을 강조했다.
인튜이트는 1분기 매출이 18% 증가한 3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성장은 다양한 부문에서의 강력한 모멘텀을 반영하며, 시장 기회를 포착하는 회사의 효과적인 전략을 보여준다.
회사의 AI 기반 전문가 플랫폼 전략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되었으며, 퀵북스 라이브 고객 증가율은 1분기에 61%에 달했다. AI 에이전트 통합은 고객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주며,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인튜이트의 엔터프라이즈 스위트는 QBO 어드밴스드의 온라인 생태계 매출이 40% 증가하며 중견기업 시장 진출에 성공했음을 보여줬다. 이러한 확장은 시장 범위를 넓히려는 인튜이트의 전략적 집중을 입증한다.
소비자 플랫폼도 강력한 성과를 거두며 매출이 21%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터보택스 매출의 27% 증가와 크레딧 카르마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은 것으로, 플랫폼의 매력과 효과를 강조한다.
인튜이트의 재무 건전성은 GAAP 영업이익이 전년도 2억7100만 달러에서 5억3400만 달러로 증가한 데서 드러난다. 비GAAP 영업이익도 9억5300만 달러에서 13억 달러로 크게 증가하며 회사의 강력한 재무 관리를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메일침프의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인튜이트는 2026 회계연도 말까지 메일침프의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
데스크톱 생태계 매출은 회계연도 하반기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률은 낮은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인튜이트가 전략적 조정을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인튜이트는 2026 회계연도에 대해 매출이 12~13% 증가해 209억9700만 달러에서 211억86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그룹은 14~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 그룹은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튜이트는 또한 GAAP 희석 주당순이익을 15.49~15.69달러, 비GAAP 희석 주당순이익을 22.98~23.18달러로 전망했다. 회사는 장기적인 성장과 고객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 AI 기반 혁신과 전략적 파트너십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요약하면, 인튜이트의 실적 발표는 AI 통합과 전략적 시장 확대에 힘입어 강력한 성장 궤도에 있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메일침프와 데스크톱 매출에서 과제가 존재하지만, 전반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며 유망한 향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