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로 에너지 ASA(NO:PEN)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노로 에너지 ASA의 최근 실적 발표는 일부 운영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재무 건전성과 전략적 성장을 보여줬다. 회사는 상당한 주주 환원과 함께 강력한 재무 성과를 보고하며 가치 창출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적도기니의 생산 문제와 유지보수 영향이 우려 사항으로 지적됐다.
파노로 에너지 ASA는 2025년 첫 9개월 동안 매출 1억5000만 달러에 육박하고 EBITDA 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재무 실적을 보고했다. 3분기에만 매출 6350만 달러와 EBITDA 1930만 달러를 달성하며 회사의 강력한 재무 상태를 입증했다.
2023년 3월 이후 파노로는 약 7억9000만 노르웨이 크로네를 주주들에게 환원했으며, 이는 현재 시가총액의 약 33%에 해당한다. 여기에는 분기별 현금 배당 8000만 크로네와 자사주 매입이 포함되며, 투자자 보상에 대한 회사의 집중을 반영한다.
두사푸 광구는 파노로의 핵심 자산으로 남아 있으며, 마보모 2단계 시추와 5000만 배럴의 잠재 매장량을 보유한 부르동 발견 등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개발이 있다. 이러한 개발은 회사의 미래 성장에 중요하다.
파노로는 즉각적인 잉여현금흐름과 주주 이익을 약속하는 신규 거래를 평가하며 인수합병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 전략은 회사의 성장과 확장 계획의 핵심이다.
적도기니의 세이바 유전은 해저 장비 문제로 생산 차질을 겪었으며, 이는 지난 두 분기 동안 그룹 생산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문제 해결은 생산 안정화에 매우 중요하다.
두사푸 광구의 계획된 유지보수로 3분기 생산 가용성이 약 80%로 감소하며 전체 그룹 생산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유지보수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세이바 유전은 다상 펌프 문제로 생산에 영향을 받았다. 운영사는 향후 재발을 방지하고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이러한 고장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파노로 에너지의 2025년 남은 기간 가이던스는 계획된 유지보수의 약간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연간 평균 생산량을 일일 1만1000배럴 바로 아래로 유지하는 것을 포함한다. 회사는 주주 환원에 대한 의지를 유지하고 재무 안정성과 성장 유지에 강력히 집중하면서 가치 증대형 M&A 기회를 계속 모색하고 있다.
요약하면, 파노로 에너지 ASA의 실적 발표는 일부 운영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재무 성과와 전략적 성장 계획을 강조했다. 주주 환원에 대한 회사의 의지와 특히 두사푸 광구의 전략적 자산 개발은 미래 성공을 위한 좋은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파노로가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성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낙관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