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콘티넨탈(TSE:TCL.A)이 4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트랜스콘티넨탈의 최근 실적 발표는 유망한 성장과 주목할 만한 과제가 혼재된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는 안전 지표와 조정 순이익 개선을 축하했지만, 4분기 매출 감소와 캐나다 우정청 노사 분쟁의 영향이라는 난관에도 직면했다. 그러나 포장 부문 매각과 주요 인수 같은 전략적 움직임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트랜스콘티넨탈은 전년 대비 사고율 39% 감소라는 안전 지표의 상당한 개선을 보고했다. 이는 2024년과 2023년 사이 9% 감소에 이은 것으로, 작업장 안전 강화와 운영 리스크 감소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주당 조정 순이익이 10.7% 성장하는 긍정적 추세를 경험했다. 이러한 개선은 4분기 연속 지속되어 회사의 효과적인 재무 전략과 운영 효율성을 반영한다.
트랜스콘티넨탈의 포장 부문은 연간 조정 EBITDA가 3.7%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물량 증가와 성공적인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에 힘입은 것으로, 회사 전체 실적에서 이 부문의 회복력과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한다.
트랜스콘티넨탈은 글로브 앤 메일과 10년 인쇄 계약을 갱신하며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했다. 이번 연장은 인쇄 산업에서 회사의 강력한 입지와 핵심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을 강조한다.
미라제드와 인터그래픽스의 전략적 인수는 ISM 사업을 크게 강화하여 매출을 3억 달러에 근접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인수는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려는 회사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이 2.3% 감소하여 7억 3,2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감소는 소매 서비스 및 인쇄 물량 감소와 산업용 포장 사업 매각에 기인하며, 이들 분야의 과제를 반영한다.
캐나다 우정청 노사 분쟁은 트랜스콘티넨탈의 4분기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소매 서비스 및 인쇄 부문 매출이 4.3% 감소했다. 이는 외부 노사 분쟁에 대한 회사 운영의 취약성을 강조한다.
4분기 조정 EBITDA는 주로 소매 서비스 및 인쇄 물량 감소로 인해 3.2% 감소한 1억 3,7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감소는 변동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 회사가 직면한 과제를 지적한다.
향후 전망으로, 회사는 강력한 2025 회계연도에 이어 2026년 도서 인쇄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전망은 이 부문에서 성장을 지속하는 데 잠재적 과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트랜스콘티넨탈은 2025 회계연도 주당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향후 가이던스를 제공했다. 4분기 매출이 2.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포장 부문은 유기적 성장을 보였다. 2026 회계연도에는 ISM 활동과 미디어 사업의 성장으로 조정 EBITDA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포장 사업 매각 대금을 주주 환원과 부채 감축에 사용할 계획이며, 거래 후 순부채 비율 1.7배를 목표로 한다. 자본 지출은 6,000만 달러, 현금 세금은 약 3,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요약하면, 트랜스콘티넨탈의 실적 발표는 성장과 과제가 모두 명확히 드러나는 혼재된 분위기를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 및 순이익 개선, 전략적 인수, 노사 분쟁 같은 외부 요인의 영향이 포함된다. 회사의 향후 가이던스는 전략적 성장과 재무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2026 회계연도에 대한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