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ASDAQ:NVDA)는 현재 AI 투자 열기가 식기 시작했는지를 둘러싼 시장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수년간의 강력한 상승세로 업계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까지 올라간 후, 투자자들은 수요 둔화, 과도한 자본 지출, AI 투자 수익률 약화 조짐에 더욱 민감해졌다. 이러한 분위기 변화는 마이클 버리를 비롯한 유명 회의론자들의 최근 움직임으로 더욱 강화되었다. 그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AI 수혜주들에 대한 약세 포지션을 공개했다.
이러한 우려는 이미 엔비디아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11월에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 모멘텀을 얻지 못하고 11월 19일 실적 발표 이후 6% 하락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에게 AI 시계가 자정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일까? 투자자 보단 쿠체리아비는 이러한 비관론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저는 엔비디아를 여전히 견고한 장기 투자처로 보고 있으며, 최근의 AI 버블 우려가 과장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5성급 투자자는 설명한다.
버블 논란에 반박하기 위해 쿠체리아비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막대한 지출 규모를 지적한다. 아마존과 알파벳만 해도 2025년에 각각 약 1,250억 달러와 930억 달러를 자본 지출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두 회사 모두 이 수치가 내년에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쿠체리아비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AMD CEO 리사 수 박사의 발언을 강조한다. 두 사람 모두 향후 수년간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 규모가 1조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에게 있어 업계 리더들 간의 이러한 일치된 견해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AI 지출 사이클은 곧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다고 쿠체리아비가 엔비디아가 직면한 리스크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본 지출을 축소할 수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향후 매출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을 인정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엔비디아가 실적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징후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모든 것이 AI 파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라고 투자자는 결론지으며,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당분간 "매도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당연하게도 쿠체리아비는 NVDA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보단 쿠체리아비의 투자 실적을 확인하려면 여기를 클릭)
월가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39개의 매수 의견과 보유 및 매도 의견이 각각 1개씩인 NVDA는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12개월 평균 목표주가 258.45달러는 약 4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NVDA 주가 전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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