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입 증가율이 최근 발표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0.46% 증가해 이전의 1.15% 감소에서 반등했다. 이는 1.61%포인트 개선을 나타내며, 이전 수축 국면과 비교해 대외 수요와 국내 경제 활동이 소폭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0.46% 증가율은 증권가 전망치인 3.20%를 크게 밑돌아 무역 회복세가 예상보다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진은 산업재, 운송, 수출입 관련 기업 등 경기민감주와 무역 연관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으며, 성장 모멘텀이 예상보다 둔화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시장 반응은 단기 위험 선호도를 중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은 장기 정책 전망을 크게 수정하기보다는 인도네시아의 수요 회복 강도를 재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