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최종 소비자신뢰지수는 이전 -12.8에서 -13.1로 0.3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심리가 이전 수치보다 소폭 약화됐음을 확인시켜준다. 여전히 0을 크게 밑돌고 있지만 하락폭이 미미해 급격한 침체보다는 가계 전망이 소폭 후퇴한 것에 그쳤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13.1이라는 수치는 증권가 예상치 -14.6보다 양호해 비관론이 예상보다 덜 심각하다는 신호를 보내며 위험자산에 소폭 긍정적 서프라이즈를 제공한다. 주식시장, 특히 경기소비재와 소매 종목들은 투자자들이 수요 약세의 깊이를 재평가하면서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영향은 단기적이고 심리 중심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통화정책 기대에 대한 즉각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