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하며 전월의 0.3% 하락보다 더 큰 폭으로 위축됐다. 하락 폭이 0.5%포인트 확대되면서 이전 수치 대비 산업 활동이 명확히 악화됐음을 보여준다.
다만 이번 결과는 증권가 전망치인 1.2% 감소보다는 양호해 하방 충격을 제한하고 즉각적인 시장 비관론을 완화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악화 추세를 감안할 때 경기순환주와 산업주에 다소 부정적인 지표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지만, 우려했던 것보다는 덜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고서는 또한 부진한 성장 전망을 재확인시키며, 시장이 장기 정책 기대와 성장 전망을 재평가함에 따라 방어주와 금리 민감주를 지지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