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쓰리 리미티드 (IOTR) 주식이 목요일 V.Secure 해양 사이버보안 시스템 관련 소식에 급등했다. 회사에 따르면 V.Secure가 국제선급협회인 RINA로부터 IACS UR E27 형식승인을 획득했다.
아이오쓰리 리미티드는 이번 인증이 V.Secure가 선박에 설치된 컴퓨터 기반 시스템에 대한 IACS 기술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접근 제어, 악성 코드 보호, 이벤트 로깅, 통신 무결성, 복구 지원, 안전한 통합이 포함된다.
아이오쓰리 리미티드의 최고기술책임자 대릴 시는 "RINA의 E27 형식승인 획득은 V.Secure의 기술적 완결성과 운영 가치를 확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선박 내 보안운영센터로 설계된 V.Secure는 IACS 표준을 완전히 준수하면서 지속적인 사이버 위협 모니터링과 자동 대응을 제공해 선주들에게 해상 성능에 대한 확신을 준다"고 말했다.
아이오쓰리 리미티드 주식은 목요일 장전거래에서 123.55% 급등했다. 전날 12.26% 상승에 이은 것이다. 주가는 연초 대비 20.08%, 지난 12개월간 91.36% 상승했다.
오늘 발표와 함께 IOTR 주식의 거래량이 급증해 약 3,700만 주가 거래됐다. 참고로 이 종목의 3개월 일평균 거래량은 약 23만3,000주다.

월가를 살펴보면 아이오쓰리 리미티드는 증권가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도 이 주식에 대한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이는 이 회사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트레이더들은 오늘 급등이 회사의 V.Secure 인증 발표 하루 뒤에 나왔다는 점도 염두에 둘 것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뒤늦게 소식을 접한 경우일 수도 있고, 이 소식이 펌프 앤 덤프 트레이더들을 끌어들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 신호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