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홀딩스(VRT) 주가는 수요일 작성 시점 기준 약 0.40% 상승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인 버티브가 유틸리티 이노베이션스 홀딩스를 14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다. 유틸리티 이노베이션스는 데이터센터를 위한 첨단 전력 제어 및 미터 후단 전력 아키텍처 설계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인수는 2026년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티브는 유틸리티이노베이션그룹(UIG)으로 운영되는 유틸리티 이노베이션스를 약 14억5000만 달러의 현금으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12개월 및 24개월 기간 동안 특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 목표 달성 시 최대 11억5000만 달러의 추가 대가가 지급될 수 있다.
14억50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인수는 유틸리티 이노베이션스를 2027년 EBITDA의 약 13배로 평가한 것이다. 버티브는 이번 거래가 완료 후 첫 해부터 조정 주당순이익(EPS)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틸리티 이노베이션스 인수를 통해 버티브는 마이크로그리드 제어, 현장 발전 및 에너지 저장 오케스트레이션, 미터 후단 전력 아키텍처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된다. 버티브는 이러한 솔루션들이 "전력망 제약으로 인해 AI 인프라 구축이 점점 더 제한받는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이 더 빠르게 전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가는 버티브 홀딩스 주식에 대해 16명의 애널리스트가 만장일치로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버티브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344.36달러로 34.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버티브 주가는 연초 대비 58%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