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근원 인플레이션이 최근 발표에서 가속화되며 전월 대비 상승률이 기존 0.2%에서 0.3%로 높아졌다. 이 0.1%포인트 상승은 근원 물가 상승 속도가 50% 급증한 것으로, 기저 인플레이션 추세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0.3%의 근원 인플레이션 수치는 증권가 예상치인 0.2%를 웃돌며 연방준비제도의 보다 신중한 정책 기조에 대한 전망을 강화하고 단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금리 전망에 민감한 성장주와 기술주는 압박을 받는 반면, 금융주는 장기간 고금리 유지 전망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다. 이번 영향은 단순한 단기 심리 변화보다는 중기적 정책 기대 변화 쪽으로 기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