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소비자 신뢰지수가 소폭 개선되며 -35에서 -33으로 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비관론을 약 5.7% 완화한 수치다. 여전히 깊은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러 있지만, 이전 조사 대비 가계 심리가 다소 누그러졌음을 시사한다.
다만 최신 수치는 시장 예상치인 -32를 밑돌아 기대보다 약한 심리를 보였고, 긍정적 분위기를 제한했다. 주식시장은 제한적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가계 수요에 의존하는 내수 중심 소매업체와 소비자 서비스 관련 종목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지표는 주로 단기적 영향에 그치며, 광범위한 정책 기대를 바꾸기보다는 단기 심리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