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ETF는 저비용으로 주식시장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월가의 최신 목표주가를 기준으로 일부 뱅가드 펀드는 다른 펀드보다 더 높은 상승 여력을 제공할 수 있다. 팁랭크스 ETF 비교 도구를 활용해 저비용 옵션 세 가지인 뱅가드 그로스 ETF (VUG), 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 (VTI), 뱅가드 S&P 500 ETF (VOO)를 살펴봤으며, 이들 모두 투자자들에게 20% 이상의 상승 잠재력을 제공한다.

세 ETF 모두 초저비용 보수율 0.03%를 적용해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우 비용 효율적인 선택지다. 각 ETF 보유 종목에 대한 증권가 평가를 가중 평균한 팁랭크스의 고유한 ETF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VUG와 VOO는 적극 매수 등급을, VTI는 보통 매수 등급을 받았다. 증권가 목표주가 기준으로 VUG가 26%로 가장 높은 상승 여력을 제공한다.
뱅가드 그로스 ETF는 기술, 헬스케어, 임의소비재 등 섹터에 걸쳐 미국 대형 성장주에 투자한다. 보유 종목은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치우쳐 있지만, 기술주 중심 ETF보다는 폭넓은 분산 투자를 제공한다. 상위 3개 보유 종목은 엔비디아 (NVDA), 애플 (AAPL), 마이크로소프트 (MSFT)다. 전체적으로 VUG는 150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 규모는 2,247억 3,000만 달러다.
다만 베타값이 1.27로 VUG는 전체 시장보다 변동성이 크다. 이는 상승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조정 국면에서는 더 가파른 하락에 직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뱅가드 S&P 500 ETF는 미국 대형주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지다. 이 펀드는 미국 주식시장과 경제 전반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널리 인식되는 S&P 500 지수를 추종한다.
보유 종목 측면에서 VOO ETF는 기술주 비중이 높지만 금융, 헬스케어, 소비재, 산업주에도 상당한 익스포저를 갖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폭넓은 대형주 분산 투자를 제공한다. VOO는 507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자산 규모는 1조 800억 달러다. 상위 3개 보유 종목은 NVDA, AAPL, MSFT다.
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는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폭넓은 익스포저를 제공한다. 이 펀드는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를 모두 보유해 장기 포트폴리오의 핵심 구성 요소가 된다. VTI는 수천 개의 미국 주식을 보유해 시장 전체에 걸쳐 위험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장기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선택지로 여겨진다.
현재 VTI는 3,479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자산 규모는 6,834억 5,000만 달러다. 상위 3개 보유 종목은 NVDA, AAPL, MSF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