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세라, 타키오넥스트에 50만달러 전략적 투자...지분 35% 확보

노세라(NCRA)가 기술 및 공급망 솔루션 기업인 타키오넥스트와 5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노세라는 타키오넥스트 지분 35%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고성장 기술 기반 소비자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며, 미국 D2C(직접판매)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2025년 초 설립된 타키오넥스트는 제품 공급망 관리, 디지털 마케팅, 결제 처리, 주문 이행, 고객 서비스 등 D2C 이커머스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2025년 중반 타키오넥스트는 급성장 중인 이커머스 사업을 인수해 공급업체 관계, 마케팅 자산, 고객 데이터, 결제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 규모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