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를 "3~4명으로 압축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트럼프는 2026년 5월 임기가 만료되는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오랫동안 비판해왔다. 트럼프는 금리 인하가 정부의 채무 이자 지급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파월 의장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관망' 자세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트럼프는 파월 의장에 대해 "실제로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라며 "평범한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달 초 트럼프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을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백악관은 이를 "완전한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도 잠재적 후보로 거론됐다.
또한 예측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케빈 해셋 백악관 경제자문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현재 연방기금금리는 4.25%에서 4.50% 범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