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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 효과에 대한 미 정보당국의 분석 보고서가 유출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력 반박에 나섰다. 유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수개월 지연되는데 그쳤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트럼프는 CNN과 뉴욕타임스를 겨냥해 "우리가 거둔 큰 성공을 자랑스러워해야 할 텐데, 항상 우리나라를 나쁘게 보이게 하려 한다"며 "완전 파괴됐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백악관이 이 분석이 정보기관에서 유출된 보고서라는 점을 확인했음에도 CNN을 "가짜뉴스"라고 비난했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CNN에 보낸 성명에서 "이번 평가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며, '최고기밀'로 분류됐음에도 정보당국의 한 하급 관리가 CNN에 유출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란이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매우 낮게 평가하고 있다. 나스닥 100 지수와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S&P 500 지수는 6,088.21달러로 최고치인 6,147.43달러에서 약 1% 하락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