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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코어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인수를 재추진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코어위브는 약 1년 전 주당 5.75달러, 기업가치 10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한 바 있다. 이번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큰 문제가 없다면 수주 내 최종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최대 비트코인 채굴 및 호스팅 인프라 제공업체인 코어사이언티픽의 기업가치는 올해 주가가 15% 하락했음에도 약 37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상장한 코어위브는 기업가치 750억 달러를 기록 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IBM 등 주요 기술기업들에 엔비디아 GPU 접근권한을 임대하는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코어위브 IPO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매출의 62%를 차지하는 핵심 고객이다.
두 회사는 이미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2023년 6월 체결한 12년 장기 호스팅 계약에 따라 코어사이언티픽은 코어위브의 운영을 위해 수백 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AI 붐으로 인한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코어사이언티픽을 비롯한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은 디지털 인프라 부족 현상을 기회로 삼고 있다.
월가는 코어위브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6건, 보유 11건, 매도 1건으로 '중립적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월가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78.5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0% 이상의 하락 여지를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