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브릿지바이오파마(BBIO)가 유럽 내 베이온트라(BEYONTTRA) 판매 로열티 일부를 헬스케어 로열티와 블루 올 캐피털이 운용하는 펀드에 매각해 3억달러를 확보했다. 이번 로열티 파이낸싱 계약을 통해 예상 로열티의 일부를 현금화하여 즉각적인 비희석자금을 조달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는 유럽 내 베이온트라 연간 순매출 5억달러에 대한 60%의 로열티를 양도하는 대가로 HCRx와 블루 올 운용 펀드로부터 3억달러를 받았다. 계약은 1.45배의 초기 상한선을 포함하며, 해당 상한선에 도달하면 투자자들에 대한 추가 지급 의무가 소멸된다. 브릿지바이오는 2024년 3월 바이엘 컨슈머 케어(BAYRY)와 ATTR-CM 치료제 베이온트라의 유럽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계약금과 규제 마일스톤으로 2억1000만달러를 수령했으며, 근시일 내 추가로 7500만달러의 마일스톤 대금과 함께 유럽 내 베이온트라 순매출에 대해 30% 초반대에서 시작하는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예정이다. 아코라미디스는 미국 FDA에서 아트루비(Attruby)로, 유럽 집행위원회에서는 베이온트라로 승인받았다. 또한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청과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에서도 베이온트라로 승인받았으며, 모든 승인에서 TTR의 거의 완전한 안정화를 명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