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이자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새로 진단된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엘라나타맙(PF-06863135)과 레날리도마이드의 효과를 비교하는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까다로운 암종인 다발성골수종의 치료 옵션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에서 시험되는 약물은 다발성골수종 세포를 표적하고 제거하도록 설계된 BCMA-CD3 이중항체 엘라나타맙과 기존 면역조절제인 레날리도마이드다. 엘라나타맙은 주사제로, 레날리도마이드는 경구제로 투여된다.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평행 중재 모델로 진행되며 맹검 없이 치료 효과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엘라나타맙 또는 레날리도마이드 투여군으로 배정되어 두 치료법의 결과를 비교하게 된다. 임상시험은 2022년 3월 25일에 시작됐으며 현재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1차 완료 시점은 2025년으로 예상되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