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영국의 5월 건설생산이 전년 대비 1.2% 증가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 1.7%를 하회했다. 전월 3.6% 증가에서 크게 둔화된 수치다. 이번 예상 밖 부진은 건설 부문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성장 경로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건설생산 둔화는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 및 부동산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타격이 예상된다.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하락하면서 관련 주식의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번 둔화는 애널리스트들의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시장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건설 지표가 핵심 경제지표인 만큼, 이번 부진은 투자자들에게 경제 역풍 가능성을 경고하며 포트폴리오 재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