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업체 에릭슨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통신장비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에릭슨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의 전략적·운영적 성과와 IPR 라이선싱 부문의 괄목할만한 진전을 강조했다. 에릭슨은 주로 이동통신망과 디지털 서비스에 주력하는 통신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릭슨의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환율 영향으로 매출이 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주 시장과 IPR 라이선싱 부문이 견인한 2% 성장을 기록했다. 운영 효율성 개선과 IPR 라이선싱 수익 증가에 힘입어 조정 EBITA 마진은 13.2%로 3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전년도 손실에서 46억 크로나로 크게 개선됐는데, 이는 전년도 자산손상차손이 발생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43.9%에서 48.0%로 상승했으며, 조정 EBITA는 전년 대비 83% 증가한 74억 크로나를 기록했다. 한편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