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과 발트해 지역의 대표적 금융기관인 스웨드뱅크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2025년 2분기에 견실한 실적을 기록했다. 은행업, 모기지, 보험, 자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웨드뱅크는 2분기 총수익이 169억6200만 크로나, 순이익은 78억8600만 크로나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15.4%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스웨드뱅크의 재무실적을 살펴보면 금리 하락과 주식시장 침체로 순이자수익과 순수수료수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금융상품 관련 순손익과 기타 수익은 증가세를 보였다. 대출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신용손실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비용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략적 측면에서 스웨드뱅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객 상호작용 강화, 거래량 증대, 사업 부문 전반의 효율성 제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스웨덴 내 모기지 대출이 증가했으며, 스웨덴과 발트해 시장에서 개인 예금도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