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홈뱅크셰어스(HOMB)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홈뱅크셰어스는 이번 분기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고 주주환원도 대폭 확대했다. 대출 성장이 두드러졌고 자본 건전성도 견고했다. 다만 예금 감소, 높은 법률비용, 미해결된 부실채권 등의 과제도 안고 있다.
홈뱅크셰어스는 2분기 순이익 1억1840만 달러, 주당순이익 0.60달러를 기록했다. 자산수익률(ROA)은 2.08%를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순이익 1억1520만 달러, ROA 2.07%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 12개월간 300만주(약 86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1억500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유형자기자본은 11.25% 증가했다.
분기 중 신규 대출약정이 약 5억 달러 증가했으며, 연초 이후 누적 기준으로는 8억 달러를 상회했다.
기본자본비율 15.6%, 레버리지비율 13.4%, 총위험기준자본비율 19.3%를 기록하며 견고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유형자기자본이익률은 18.26%, 일반회계기준(GAAP) 유형자기자본이익률은 17.68%를 기록했다.
2분기 예금은 계절적 요인인 세금 납부 영향으로 5300만 달러 감소했다.
소송 합의금 350만 달러 지급으로 법률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대형 요트 관련 부실채권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나, 법적 절차 완료 후 전액 회수가 예상된다.
홈뱅크셰어스는 올해 4억5000만 달러, 2026년에는 5억 달러의 순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추가 자산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 대손충당금비율은 1.86%, 순이자마진은 4.44%를 유지하고 있다.
홈뱅크셰어스는 사상 최대 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을 기록했다. 예금 감소와 법률비용 증가 등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과 재무 안정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