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바이엘(BAYRY)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바이엘은 신생혈관 녹내장(NVG) 환자를 대상으로 아플리버셉트(상품명 아이리아)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신생혈관 녹내장 치료제 아이리아 약물 사용 조사'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 관찰 연구는 일본인 환자 48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실제 임상 환경에서 약물의 성능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험 중인 치료제는 유리체내 주사로 투여되는 아플리버셉트(아이리아)로, 안구 내 비정상적인 혈관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신생혈관 녹내장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는 무작위 배정이나 가림법을 사용하지 않는 전향적 관찰 코호트 연구다. 실제 임상 환경에서 약물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는 2020년 11월 27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 예정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18일에 제출됐으며, 현재 환자 모집과 데이터 수집이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안과 영역에서 아이리아의 사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어 바이엘의 시장 입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안전성 데이터가 공개됨에 따라 안과용 의약품 시장의 경쟁사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구는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