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방산·항공우주·디지털 보안 기술 선도기업 탈레스(Thales SA)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탈레스는 2025년 상반기 실적 보고서에서 방산과 항공우주 부문의 강세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 효율성 개선과 전략적 집중의 결과로 조정 EBIT는 13.9% 상승했다. 수주잔고는 소폭 감소했으나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며 사업 모멘텀을 이어갔다. 탈레스는 견고한 시장 지위와 진행 중인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매출 증가와 안정적인 마진을 전망하며 향후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