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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팅하우스에어브레이크테크놀로지스(WAB, 이하 웨스팅하우스에어브레이크)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웨스팅하우스에어브레이크는 견실한 재무성과와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바탕으로 강한 낙관론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급망 문제와 혼조세를 보이는 시장 상황 등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웨스팅하우스에어브레이크는 2분기에 매출 27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 상승했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억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12개월 수주잔고는 11.9% 증가한 82억 달러를 기록해 회사의 견고한 시장 입지와 미래 매출 잠재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인스펙션 테크놀로지스, 디라이너 커플러스, 프라우셔 센서 테크놀로지 인수 등 활발한 M&A를 진행했다. 이들 인수는 첫해 연간 매출 8억5000만 달러, EBITDA 마진 25.5%의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 웨스팅하우스에어브레이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2억1700만 달러의 EBITDA와 6000만 달러의 시너지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스팅하우스에어브레이크는 2025년 재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매출은 약 111억 달러, 조정 EPS는 8.55~9.15달러로 중간값 기준 17% 상승을 전망했다. 이러한 상향 조정은 회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시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웨스팅하우스에어브레이크의 대중교통 부문은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전 세계적인 승객 수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8.7%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긍정적인 전망과 마진 확대로 이어져 대중교통 시장에서 회사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특정 부품 문제로 기관차 출하가 지연되면서 2분기 매출에 약 6000만 달러의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회사는 이 문제를 해결했으며 연말까지 출하 일정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웨스팅하우스에어브레이크는 2025년 북미 철도차량 생산 전망을 3만5000대에서 2만9000대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 감소한 수치로 시장 동향 변화를 반영한다.
화물 시장은 북미 물동량이 2.5% 증가했으나, 가동 중인 기관차 수는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이는 화물 부문 내 다양한 시장 상황을 시사한다.
실적발표에서 웨스팅하우스에어브레이크는 연간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111억 달러, 조정 EPS는 중간값 기준 17% 상승한 8.55~9.15달러를 전망했다. 이 가이던스는 최근 인스펙션 테크놀로지스 인수를 반영한 것이다.
종합하면, 웨스팅하우스에어브레이크의 실적발표는 견실한 재무성과, 전략적 인수, 긍정적 전망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상향된 가이던스와 주요 시장 부문에 대한 집중은 미래 성공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