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셀진(Celgene Corporation)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셀진은 현재 '소아 및 청소년의 재발성 다발성경화증 치료를 위한 오자니모드와 핑골리모드의 효능,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비교하는 다기관, 이중맹검, 활성대조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소아 환자군을 대상으로 재발성 다발성경화증(RRMS) 치료에 있어 오자니모드와 핑골리모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소아 환자 치료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실험약인 오자니모드와 활성대조약인 핑골리모드, 두 가지 경구용 약물을 시험하고 있다. 두 약물 모두 면역체계를 조절해 재발률을 낮추는 방식으로 RRMS를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병행군 배정 모델을 따르며,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가 치료 배정을 알 수 없는 4중 맹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소아 RRMS 관리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치료 중심의 접근이다.
이번 연구는 2025년 4월 8일에 실제로 시작되었으며,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22일에 제출되었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적시에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셀진의 시장 입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치료법의 발전이 시장 역학과 투자자 심리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RRMS 치료제 시장의 경쟁 구도를 고려할 때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피험자 모집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