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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이, 대마초·음료 부문 성장세...현금 2억5600만달러 보유

2025-07-29 12:53:55
틸레이, 대마초·음료 부문 성장세...현금 2억5600만달러 보유

글로벌 소비재 기업 틸레이(TLRY)가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마초와 음료, 웰니스 산업을 영위하는 틸레이는 캐나다와 미국, 유럽, 호주, 중남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40개 이상의 브랜드와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2025 회계연도 실적 발표에서 틸레이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8억2100만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국제 대마초 부문 매출이 회계연도 기준 19%, 4분기 기준 71% 증가했다. 음료와 웰니스 부문도 각각 19%와 9%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글로벌 대마초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700베이시스포인트 개선됐으며, 캐나다 대마초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했다. 4분기 대마초와 음료 부문의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2억5600만달러의 현금 및 시장성 증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부채도 약 1억달러 감축했다.


틸레이는 몰슨쿠어스로부터 4개의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를 인수했고, 미국에서 대마 유래 델타-9 THC 음료를 출시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운영 최적화를 추진했다. 향후 유럽과 중동, 인도, 터키, 아시아 등 신흥시장에서 무알코올 음료와 대마 기반 식품을 중심으로 상당한 성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틸레이 경영진은 2026 회계연도 조정 EBITDA가 6200만~7200만달러로 2025 회계연도 대비 13~3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혁신과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프라와 유통망을 활용해 세계 대마초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