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일본 화학·시멘트·전자소재 제조기업 도쿠야마(Tokuyama Corporation)가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도쿠야마는 화학제품, 시멘트, 전자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일본 기업으로, 산업 부문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818억 2800만엔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78억 8400만엔을 달성했다. 반면 경상이익은 9.8%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33.6% 급감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가성소다 수출량 감소와 해외 염화비닐 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반도체 관련 제품 판매는 견조세를 유지했다. 제조원가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전자·첨단소재 부문은 반도체 관련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45.5%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도쿠야마는 2025 회계연도에 대해 매출액 6.2% 증가, 영업이익 38.5% 증가를 전망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시장 부문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투자와 비용 관리에 주력하여 재무 목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