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최대 통신사 그루포 텔레비사(Grupo Televisa, S.A.B.)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2일 발표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그루포 텔레비사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147억 2,940만 페소를 기록했다. 스카이(Sky) 부문의 부진이 주된 원인이었다. 그러나 영업이익 증가와 비용 감소, 관계사 및 합작투자 수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은 4억 7,450만 페소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2,560만 페소의 순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다. 다만 금융비용 증가가 이익 개선 폭을 일부 상쇄했다.
스파크의 주가 전망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는 그루포 텔레비사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매출 감소와 순손실이 주요 우려사항으로 지적됐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긍정적인 시장 모멘텀이 관찰됐으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마이너스 주가수익비율(P/E)이 높은 배당수익률과 상쇄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전략적 개선과 비용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