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수기 제조업체 비오미테크놀로지(VIOT)가 나스닥으로부터 2024년 연간보고서(Form 20-F) 제출 기한 연장을 승인받았다. 비오미테크놀로지는 7월 30일 나스닥 측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 마감 연간보고서 제출 지연에 대한 예외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당초 5월 21일 규정 미준수 통지를 받은 후 7월 2일 추가 자료를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11월 11일까지 필요 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기한을 지키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통지를 받을 수 있으나, 회사 측은 이의제기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주가 전망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는 비오미테크놀로지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비오미테크놀로지의 주가는 매출 감소, 지속적인 손실, 부정적 현금흐름 등 재무성과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모멘텀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이 마이너스이고 배당수익률이 없어 밸류에이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회사가 주가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