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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문에서 활동하는 얼라인먼트 헬스케어(ALHC)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혁신적인 의료 모델과 기술을 통해 고령자들에게 양질의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얼라인먼트 헬스케어는 최근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원 수, 매출, 조정 매출총이익, 조정 EBITDA 등 주요 지표에서 자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2025년 2분기 얼라인먼트 헬스케어의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한 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헬스플랜 회원 수는 전년 대비 27.8% 증가한 22만3700명을 달성했다. 조정 매출총이익은 1억3520만 달러, 순이익은 1570만 달러를 기록하며 견고한 재무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조정 EBITDA는 4590만 달러를 기록해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에 대한 회사의 전략적 집중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2025년 연간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헬스플랜 회원 수, 매출, 조정 매출총이익, 조정 EBITDA 모두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2025년 3분기의 경우 헬스플랜 회원 수는 22만5000~22만7000명, 매출은 9억7000만~9억8500만 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얼라인먼트 헬스케어는 임상 우수성과 회원 경험 향상을 통한 고령자 의료 서비스 개선에 대한 노력을 바탕으로 성장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회사는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의료 제공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