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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사이언스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길리어드는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아동 및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한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의 약동학, 안전성, 항바이러스 효능에 대한 무작위, 이중맹검 평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만성 B형간염을 앓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TAF의 효과, 안전성, 내약성을 위약과 비교 평가하고, 저연령 환자에 대한 적정 투여량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험 대상 약물인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는 경구 투여 항바이러스제다. 이 약물은 체내에서 바이러스의 복제 능력을 저하시켜 만성 B형간염을 치료하도록 설계됐다.
이 중재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병행군 모델을 따른다. 참가자와 연구자 모두 약물 또는 위약 투여 여부를 알 수 없는 이중맹검 방식을 채택했으며, 주요 목적은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6년 11월에 시작된 이 임상시험은 곧 1차 완료를 앞두고 있다. 2025년 7월 최신 업데이트가 제출되어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과 소아용 TAF의 잠재적 시장 진입 시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임상시험 업데이트는 길리어드가 소아 B형간염 치료 옵션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특히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항바이러스제 시장의 경쟁사들도 이러한 진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