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콘메드, 2분기 실적발표...일반외과 호조 속 공급망 차질 여전

2025-08-01 09:05:44
콘메드, 2분기 실적발표...일반외과 호조 속 공급망 차질 여전

의료기기 제조업체 콘메드(CNMD)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콘메드는 성장과 도전과제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반외과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조정 후 이익 증가, 운영 개선 및 공급망 안정화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만 정형외과 부문은 공급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관세와 환율로 인한 재무적 부담도 존재한다. 이러한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성장 전망과 운영 전략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매출 및 수익 성장


콘메드는 2분기 총매출이 3억4230만 달러를 기록해 자체 가이던스 상단을 소폭 상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보고 기준 3.1%, 환율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 2.9% 증가한 수치다.



조정 후 이익 증가


조정 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35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도 17.3% 증가한 1.15달러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일반외과 부문 실적


전 세계 일반외과 매출은 에어실(AirSeal) 플랫폼과 버팔로 필터의 입법화 효과에 힘입어 4.4% 성장했다. 이는 회사의 일반외과 부문 경쟁력을 잘 보여주는 결과다.



정형외과 부문 회복력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에도 불구하고 정형외과 제품은 회복력을 보였으며, 특히 바이오브레이스(BioBrace) 제품은 두 자릿수 수요 증가를 기록했다.



공급망 및 운영 개선


콘메드는 연말까지 상당한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운영 안정화와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현재의 공급망 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채 및 레버리지 관리


장기 부채가 소폭 감소했으며 레버리지 비율은 3.1배로 개선됐다. 회사는 2025년 말까지 이 비율을 3.0배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형외과 매출 제약


전 세계 정형외과 매출은 0.8% 성장에 그쳤으며, 미국 내 매출은 0.8% 감소했다. 이는 공급망 제약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세 및 환율의 마진 영향


추가 관세와 환율 역풍으로 마진이 영향을 받고 있다. 3분기와 4분기 EPS에 각각 0.02달러, 0.07달러의 관세 영향이 예상된다.



GAAP 순이익 감소


GAAP 기준 순이익은 전년도 3000만 달러에서 2140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희석주당순이익도 0.96달러에서 0.69달러로 하락했다.



자본지출 증가


2분기 자본지출은 전년 360만 달러에서 57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성장과 운영 개선에 초점을 맞춘 투자 확대를 반영한다.



향후 전망


콘메드는 연간 매출을 13억5600만~13억7800만 달러로 전망했으며, 환율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매출은 3억3000만~3억37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약간의 환율 순풍이 기대된다. 2025년 조정 후 EPS는 4.40~4.55달러로 전망되며, 이는 0.10달러의 환율 역풍과 0.09달러의 관세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이전 가이던스 대비 0.09달러 상향된 수치다. 회사는 2025년 말까지 레버리지 비율을 3.0배 이하로 낮춰 미래 투자를 위한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