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메르카도리브레(MELI)가 사외이사 보상안과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
메르카도리브레 이사회는 2025년 7월 29일 사외이사 보상 계획을 승인했다. 이 계획에는 현금 보상과 함께 회사의 주식 시장 가치를 기반으로 한 주식 보상이 포함된다. 또한 이사회는 최대 405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승인했다. 이는 사외이사 보상 계획 지원과 기타 기업 목적에 활용될 예정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매입 시기와 조건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최근 증권가는 메르카도리브레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목표주가는 2250달러로 설정했다.
스파크의 메르카도리브레 투자의견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는 메르카도리브레에 대해 아웃퍼폼 의견을 제시했다.
메르카도리브레의 견고한 재무성과와 실적발표 시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전반적인 평가의 핵심 동인으로 작용했다.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거래와 핀테크 부문의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가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는 단기적으로 주의가 필요하나,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메르카도리브레 기업 개요
메르카도리브레는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 플랫폼을 운영하며, 구매, 판매, 결제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평균 거래량: 342,335주
기술적 투자심리: 매수
현재 시가총액: 1,203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