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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솔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모듈 판매·실적 기대치 상회

2025-08-02 09:21:22
퍼스트솔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모듈 판매·실적 기대치 상회

퍼스트솔라(FSLR)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모듈 판매 호조와 예상을 웃도는 실적, 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두드러졌으나, 국제 관세 영향과 계약 해지 등의 도전과제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스트솔라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모듈 판매와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뒷받침됐다.



모듈 판매 및 생산 호조

2025년 2분기 모듈 판매량은 3.6기가와트로 전망치 중간값을 상회했다. 생산량은 4.2기가와트를 기록했으며, 미국 내 생산시설이 2.4기가와트를 차지했다. 회사는 2026년까지 미국 내 생산능력을 14기가와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실적 기대치 상회

희석주당순이익은 3.18달러를 기록해 가이던스 상단을 넘어섰다. 분기 매출은 11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억 달러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기술 혁신

퍼스트솔라는 CuRe 기술 플랫폼 개선과 페로브스카이트 개발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8월부터는 소형 모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책 환경 개선

최근 미국의 조정법안 등 정책 변화가 퍼스트솔라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는 중국 제조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전략적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



수주 및 수요 증가

조정법안 시행 이후 2.1기가와트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으며, 미국산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가 이를 견인했다.



국제 관세 문제

국제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이 재무 및 운영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에 대한 높은 관세가 국제 판매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계약 해지 및 수주 취소

2025년 6월 30일 기준 0.2기가와트의 순수주 취소가 발생했다. 이는 주로 시리즈 6 국제 제품 0.9기가와트의 계약 해지에 기인한다.



물류 및 비용 문제

체화료와 기본 비용이 증가했으며, 창고 관리, 물류, 구조조정 비용도 운영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확실한 관세 및 무역 환경

관세와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제 판매량과 물류 비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신중한 재무 및 운영 계획이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전망

2025년 남은 기간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모듈 판매와 주당순이익이 예상을 상회했으며, 루이지애나 공장이 2026년까지 14기가와트 이상의 생산능력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과 무역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5년 희석주당순이익은 13.5~16.5달러, 순매출은 49억~57억 달러로 전망된다.



퍼스트솔라의 이번 실적발표는 강한 판매와 실적, 우호적인 정책 변화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다만 국제 관세와 계약 해지 등의 과제가 남아있다. 회사의 향후 전망은 지속적인 성장과 전략적 확장을 시사하며, 태양광 산업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