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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셀라 웨이스트, 사상 최대 실적 달성...중부 대서양 지역 부진은 숙제

2025-08-02 09:20:44
카셀라 웨이스트, 사상 최대 실적 달성...중부 대서양 지역 부진은 숙제

폐기물 처리업체 카셀라 웨이스트 시스템즈(CWST)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카셀라는 인수합병과 유기적 성장을 통해 기록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나, 중부 대서양 지역의 부진과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도전과제도 직면했다.



2025년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카셀라는 2025년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820만 달러(23.4%) 증가한 4억 6,53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6,710만 달러는 인수합병을 통해, 2,100만 달러는 유기적 성장을 통해 달성됐다.



폐기물 처리와 자원솔루션 부문 호조


폐기물 처리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으며, 가격은 5% 상승했다. 자원솔루션 부문 매출도 10.2% 증가하며 핵심 사업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인수합병 통한 성장 가속화


올해 들어 6건의 인수를 완료했으며, 연간 매출 기준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또한 마운틴 스테이트 웨이스트 인수를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연간 3,000만 달러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견조한 실적과 전략적 인수합병을 반영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가격 전략과 인수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견고한 현금흐름과 유동성


상반기 조정 잉여현금흐름이 7,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또한 70억 달러 규모의 미사용 리볼빙 크레딧을 보유해 향후 투자와 성장을 위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중부 대서양 지역 부진


중부 대서양 지역에서는 전환 과정의 문제와 트럭 납품 지연으로 시너지 효과 실현이 지연되는 등 성장통을 겪고 있다.



인건비 부담 증가


특히 중부 대서양 지역의 높은 인건비로 인해 비용 시너지 실현이 지연되고 있어 운영 효율성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정 EBITDA 마진 하락


매출은 증가했으나, 최근 인수 기업들의 낮은 초기 마진으로 인해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 대비 75bp 하락한 23.5%를 기록했다.



재활용 원자재 가격 약세


재활용 원자재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16% 하락했으며, 대부분의 원자재가 5년 평균 이하에서 거래되며 전반적인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향후 전망


카셀라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8억 3,000만 달러(중간값 기준)로 상향 조정했다. 견고한 가격 정책과 인수 활동을 바탕으로 조정 EBITDA와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특히 마운틴 스테이트 웨이스트 인수가 향후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하면, 카셀라는 일부 지역과 시장 부문에서 도전과제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장세와 전략적 인수를 통해 견실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상향된 매출 가이던스와 지속적인 확장 노력은 향후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