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공항공단(Aeroports de Paris ADP)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파리공항공단은 여러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재무성과를 보여줬다. 여객 증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출과 EBITDA가 크게 성장했다. 다만 비현금성 환율 영향으로 인한 순이익 감소, 럭셔리 판매 둔화, 영업비용 증가 등의 과제도 드러났다. 그러나 회사는 장기 전망과 재무 변동성 관리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32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반복적 EBITDA는 8.7% 증가해 10억 유로를 돌파했다. 이는 해당 기간 동안의 견조한 재무성과를 보여준다.
파리공항은 4.5%, TAV 공항은 3.9%의 여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북미와 아프리카 노선에서 큰 폭의 성장이 있었다.
파리 공항의 리테일 부문은 승객 1인당 지출이 전년 대비 7.7% 증가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는 주로 뷰티, 화장품, 식음료 부문이 견인했다.
파리공항공단은 에어프랑스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혁신과 탈탄소화를 통해 파리 샤를드골 공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성공적인 채권 발행과 상환을 통해 순부채 대비 반복적 EBITDA 비율을 4배로 개선했다.
순이익은 9,700만 유로를 기록했으나, 1억 400만 유로의 비현금성 환율 효과와 프랑스 내 세금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
유로화 강세와 리테일 공간 공사로 인해 럭셔리 판매가 둔화세를 보였다.
서비스 비용, 인건비 상승, 신규 인수에 따른 범위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8.7% 증가했다.
파리공항공단은 2025년 전망을 재확인하며 지속적인 매출과 EBITDA 성장을 예상했다. 연말까지 장기 가치 창출을 위한 경제규제협약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주당 3유로의 최소 배당금을 도입하되, 60%의 배당성향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종합하면, 파리공항공단은 매출과 EBITDA의 견조한 성장을 보여줬다. 비현금성 환율 영향과 영업비용 증가 등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파트너십과 효과적인 부채 관리를 바탕으로 미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